원주 코로나 '최다' 확진…하루새 42명

박하림 / 기사승인 : 2021-11-30 2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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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8~49세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1.08.26 사진공동취재단

강원 원주시에서 하루에만 42명(원주 2156~219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관련 집단감염을 비롯한 산발적 확산세로 인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지난 23일 일일 최고치를 기록했던 41명을 넘어선 수치다. 

3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156~2163번은 장애인 거주시설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로 분류됐다.

2164번은 가족인 2019번과 접촉해 수동감시를 받고 있다.

2165번은 직장 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170번은 의료계 종사자로,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66, 2167, 2168, 2169, 2171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미상이다.

2172, 2173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2174번은 가족인 2102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75번의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2176, 2177, 2178번은 가족인 2136번과 접촉했다.

2179번은 지인인 2171번과 접촉했다. 

2180번은 가족인 2166번과 접촉했다.

2181번의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2182번은 가족인 2166번과 접촉했다.

2183, 2184번은 가족인 2155번과 접촉했다.

2185번은 지인인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2186번은 가족인 2069번과 접촉했다. 

2187~2197번은 장애인 거주시설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197명으로 늘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