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오픈 100일 지역 양조장과 맞손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성과 신세계 차별성 담아

입력 2021-12-02 0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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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오픈 100일 지역 양조장과 맞손
개점 100일을 맞이하는 대전신세계 전경. 사진=대전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신세계)는 개점 100일을 기념해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는 지역 양조장인 ‘대전부르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막걸리 ’93 황금곳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전시민들의 자부심이 담긴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문을 열었다는 점을 고려해 엑스포가 열린 1993년을 상징하는 ‘93’을 제품명에 넣었다.

더불어 주재료인 ‘쌀’을 상징하는 황금, 한식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콜렉팅한 신세계의 한식 시그니처 공간인 ‘발효곳간’을 넣어 대전신세계의 차별성을 담았다.

지역 양조장인 대전부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93 황금곳간’은 특히 대전 지역의 쌀과 누룩을 사용한 수제로 인공감미료 없이 전통적인 발효방식으로 제조됐다. 

대전신세계 오픈 100일을 기념해 선보이는 대전부르스 협업 상품은 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대전신세계 100일을 기념해 지역 기업과 콜라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안목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담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