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동부간 지방도1018호선 확장 사업 '확정' [거제소식]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12-03 1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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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2일 경남도가 '거제~동부간 지방도1018호선 확장사업'을 포함한 향후 5년간 추진할 지방도 22개 사업(88km, 8474억원 투자)을 담은 '2021년~2025년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경남도 발표에 따르면 경남 전역 지방도 40개 노선에 대하여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군의 의견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고려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접근성을 감안한 22개 지방도 사업을 확정했다.


반영된 사업은 ▲신규 개설(11개 사업) ▲확장(7개 사업) ▲타당성 조사(41개 사업) 3개 분야로 구분, 총 연장은 88km, 사업비는 8474억 원 규모에 달한다.

거제~동부간 지방도 1018호선 확장사업은 거제면 서정리(사거리)에서 오수리(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입구)까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으로 연장 3.24km에 도비 408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의 도로 건설사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방도 1018호선 거제~동부 구간은 평소 주말 및 관광 성수기에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으로서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가 내년에 개통이 되면 교통정체는 가중될 것으로 이번 경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으로 다소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국비 93억 원 확보로 공사속도 탄력 

거제시는 2일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 5.77km(터널 4개소, 교량 10개소)의 왕복 4차로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비로 2022년 국비 93억 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3140억 원으로, 국비 2000억, 도비 400억, 시비 740억 원으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거제시는 지난 2020년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비 약 160억 원을 투입, 2021년 11월 현재 편입토지 총 268필지 중 158필지가 보상 되는 등 약 71% 협의를 완료했다. 7월 조달청에 공사 계약 의뢰해 11월 입찰공고로 2022년 2월부터는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그간 시는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13억 원으로는 터널과 교량건설이 주된 공종인 사업 특성상 2028년까지 사업마무리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국회, 기획 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동분서주해왔다.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가 약 71% 완료되어 내년 2월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과 노력으로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변 시장은 ”송정IC~문동간 국지도 58호선 개통이 완료되면 교통량 분산에  따른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부산까지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조선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거제 경제를 회생시키고 지속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국책 SOC사업 유치 및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현안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의 주재로 ‘글로벌 No.1 미래해양도시 스마트블루시티, 거제’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거제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았다.


또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거제시와 유관기관 소속 부서와의 면담조사, 시민이 참여한 리빙랩 운영, 실무추진협의회 운영,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의견 청취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이에 따라 도출된 4개 분야별 주요 중점과제를 ▲세계를 리드하는 친환경 해양도시 ▲누구나 가고 싶은 깨끗한 관광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일상의 안전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포용도시로 정하고, 약 50여 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방안과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이 앞으로 거제시가 스마트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돼 시민들이 만족하는 대표적 스마트시티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시 무공수훈자 전공비, 20년 만에 새 단장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지회장 이상일)는 1일 거제시 무공수훈자 전공비가 20년 만에 새 모습을 갖췄다.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6·25전쟁,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거제지역 출신의 무공수훈자를 기리기 위해 1999년 거제시 충혼탑 부지(장평동 산 16-15번지)에 건립됐었다.

20년의 시간이 지나 보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의 국고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전공비 보수 및 추가 이름 각인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기단 석판 교체, 겉면 보수, 판석 줄눈 시공, 글씨 도색, 상륜 시공, 무공수훈자 99명 성명 각인 등 대대적인 보수가 이루어졌다.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 2년 연속 ‘전국 여자천하장사’ 도전

거제시청씨름단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부 개인전(1부, 2부), 여자천하장사전, 대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매화급에 한유란·최다혜 선수, 국화급에 서민희·정수라 선수, 무궁화급에 이다현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모든 대회에서 무궁화급 석권을 비롯해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한 이다현 선수가 2년 연속 여자천하장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출전신고식에서 “올해 각종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거제시청씨름단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선전을 당부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