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관내 거주 확진환자 중 76~79번째 사망자 4명(모두 남자)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6번째로 사망한 대전 8613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일주일만인 6일 오후에 사망했다.
#8613는 향년 82세 고령으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의 n차 감염자며, 평화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77번째로 사망한 대전 8610번 확진자는 향년 77세로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평화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8일 새벽에 사망했다.
78번째로 사망한 대전 8258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8일 저녁에 향년 79세로 사망했다.
79번째로 사망한 대전 9485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사흘만인 금일 오후에 사망했다.
향년 92세인 #9485는 나우리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한편 대전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51명이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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