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3318명…전날보다 188명↑

기사승인 2021-12-13 1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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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3318명…전날보다 188명↑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1.08.26 사진공동취재단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오후 6시 기준 3318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는 총 3318명이다. 이는 전날 3130명 대비 188명 많다. 

수도권에서는 2151명(64.8%), 비수도권에서는 1167명(35.2%)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51명(64.8%)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167명(35.2%)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092명, 서울 863명, 인천 196명, 부산 195명, 경북 165명, 경남 154명, 대구 120명, 충남 116명, 강원 100명, 충북 65명, 광주 60명, 전북·전남 각 50명, 대전 46명, 제주 35명, 울산 8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 안팎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954명→7174명→7102명→7022명→6977명→6689명→5817명으로 하루 평균 약 6534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504명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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