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미상발사체 발사”…새해 네 번째

기사승인 2022-01-17 0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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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미상발사체 발사”…새해 네 번째
지난 5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 발사체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합참)이 17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에 ‘미상 발사체’를 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은 분석 중이다.

북한이 이날 발사는 지난 5일 새해 첫 무력시위를 시작으로 네 번째다. 

북한은 지난 14일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2발 발사했다.

지난 5일과 11일에는 자칭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말 개최한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를 공개하면서 “국가방위력 질적 변화를 강력히 추동하고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목표를 계획적으로 달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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