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미크론 113명 확진...누적 259명

19일 경남 12곳서 118명 확진...누적 2만 2975명

입력 2022-01-19 1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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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갑자기 증가해 확산세 분위기다.

경남도는 19일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을 통해 113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전일대비 113명이 증가해 경남지역 오미크론 확진자는 259명이며 해외유입 100명, 국내감염 156명이다.

경남 오미크론 113명 확진...누적 259명

지역별 창원 91명, 진주 37명, 통영 7명, 사천 8명, 김해 45명, 밀양 11명, 거제 15명, 양산 21명, 함안 2명, 창녕 7명, 고성 1명, 남해 1명, 산청 4명, 거창 6명이다.

18일 오후 5시 대비 경남도내 신규 확진자 118명(경남 22868~22985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2975명이다.

지역별 창원 44명, 김해 26명, 거제 10명, 진주・통영 각 9명, 하동 5명, 사천・고성・함안 각 3명, 밀양・남해・거창 각 2명이다.

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83명, 조사중 1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2명,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해외입국 8명이다.

창원 확진자 44명 중 3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26명중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 2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10명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해외 입국자, 2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9명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9명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다.

하동 확진자 5명중 3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2명은 해외 입국자다.

사천 확진자 3명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 확진자 3명중 2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고성 확진자 3명중 3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2명중 2명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27명이다.

남해 확진자 2명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창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490명이고 퇴원 2만1376명, 사망 109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975명이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