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을 비롯한 도내 5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6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16명(경남 24075~24190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417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42명, 창원 23명, 김해 23명, 진주 15명, 남해 13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68명, 조사중 2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3명, 김해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3명, 창원소재 회사(6) 관련 2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1명,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5명이다.

양산 확진자 42명(경남 24108~24149번)중 2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0명(경남 24122, 24123, 24124, 24125, 24133, 24137, 24138, 24139, 24143, 24146번)은 본인희망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9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23명(경남 24075~24097번)중 1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4명(경남 24081, 24082, 24085, 24087번)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나머지 2명(경남 24078, 24079번)은 창원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다.

김해 확진자 23명(경남 24098~24107, 24150~24162번)중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3명(경남 24103, 24161, 24162번)은 김해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경남 24160번)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진주 확진자 15명(경남 24176~24190번)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경남 24187, 24190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24176번)은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나머지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해 확진자 13명(경남 24163~24175번)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명(경남 24163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4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68명이고, 퇴원 2만 2000명, 사망 111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4179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