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경남지방변호사회, 중대재해처벌법대응 상호협력 [금융소식]

입력 2022-01-26 15: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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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도춘석)는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맞아 26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양 기관의 다각적인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법률 구조 활동으로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협-경남지방변호사회, 중대재해처벌법대응 상호협력 [금융소식]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설명회 공동 개최 △농·축협 그룹별 변호사 1대 1 매칭 및 상담 △중대재해 발생 시 TF팀 구성 및 공동 대응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산업재해는 개인의 노력과 의지만으로 예방할 수 없으며 사람은 실수하고, 기계는 고장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경남농협은 안전 및 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해 농·축협 임직원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변협 도춘석 회장은 "경남농협과 상호협력을 통해 농·축협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법률적 보탬을 할 것이며 나아가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NC 다이노스, '홈런존 적립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와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서봉규)는 설명절을 맞아 26일 거제시청(시장 변광용)을 방문해 NH농협은행 홈런존과 홈경기 세이브를 통해 적립된 적립금 1000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김창배 거제시지부장, NC 다이노스 서봉규 대표이사, 변광용 거제시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지고, 기업과 지자체의 ESG경영실천과 사회복지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남농협-경남지방변호사회, 중대재해처벌법대응 상호협력 [금융소식]

이번 기부금은 2021년 시즌 중 NH농협은행 홈런존에 NC 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칠 때와 홈경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20만원씩 조성한 적립금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기부 누계액은 9370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적립금은 거제사랑상품권으로 지역의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올해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더 멋진 기량을 발휘해 NH농협은행 홈런존 기부금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는 2013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쳐 왔다. 

홈런존 기금 기부는 물론 2015년 이후 경남의 산간벽지에 소재하는 학교의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아름다운 동행 협약'으로 매년 2회 농촌일손돕기를 함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 행사’ 개최


BNK경남은행은 26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퀴즈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2021년 금융감독원 우수금융교육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이다.

경남농협-경남지방변호사회, 중대재해처벌법대응 상호협력 [금융소식]

시니어금융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 행사에는 경남지역 50대 이상 시니어 6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이정원 상무는 "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평생 금융교육을 지속해야하는 시대가 왔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 행사 이외에도 1사1교 금융교육, 보호 종료 아동 대상 금융멘토링,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등을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황금빛 새출발!! 대고객 이벤트’ 실시


BNK경남은행은 ‘새출발!! 정기예금’ 특별 판매를 기념해 오는 3월31일까지 ‘황금빛 새출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새출발!!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거래 실적에 따라 경품 추첨점수를 제공, 8명을 추첨해 골드바를 준다.

경남농협-경남지방변호사회, 중대재해처벌법대응 상호협력 [금융소식]

추첨점수는 새출발!! 정기예금 가입 전원에게 1점, 가입 합산금액 3000만원 이상 고객에게 2점, 정기적금을 추가로 가입한 고객에게 3점, 최근 1년 이내 정기예금 미보유 고객에게 4점이 자동 지급된다.

1등 1명에게는 골드바 7돈, 2등 2명에게는 골드바 5돈, 3등 2명에게는 골드바 3돈, 4등 3명에게는 골드바 1돈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이벤트 기간 중 새출발!!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창원시로 전입 신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6명을 추첨해 골드바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BNK경남은행은 설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

백합나눔회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34곳에 전달,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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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과 함양지점 박동기 지점장은 연꽃노인요양원(함양군 함양읍 소재)을 방문해 이정희 원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2년 설맞이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시ㆍ군과 울산광역시에 2억6200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또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나눠 납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