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반려견 '펫밀리 페스티벌' 열린다

입력 2022-08-31 1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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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반려견 '펫밀리 페스티벌' 열린다

경기 양주시 종합애견체육관 DG클럽에서 '배려와 원칙을 지키는 사회'란 주제로 펫밀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패밀리가 아닌 펫밀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견 1000만 시대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음악 콘서트를 비롯해 훈련명장 최승열 교수와 함께 가정견 훈련시범, 프리스비 시범, 진돗개 교육시범 등을 선보인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수영장, 잔디구장 등 각종 시설들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게된다. 특히 잔디구장에서는 반려견들의 달리기 경주 등이 열려 우승견에게는 각종 상품이 주어진다.

최승열 교수는 "'배려와 원칙을 지키는 사회'가 주제인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반려견 1000만 시대의 원칙이 지켜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