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보현전문요양병원’ 방문 외 [경산소식]

입력 2022-09-05 14:41:50
- + 인쇄
경산시의회, ‘보현전문요양병원’ 방문 외 [경산소식]
경산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와촌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보현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경산시 제공) 2022.09.05
경산시의회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와촌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보현전문요양원’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박순득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순득 의장은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보살핌을 당부드리며,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대흥㈜ ‘생생대추 대추칩’ 대통령실 추석 선물 세트 선정

경산시의회, ‘보현전문요양병원’ 방문 외 [경산소식]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대흥㈜의 ‘생생대추 대추칩’. (경산시 제공) 2022.09.05
경산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대흥㈜의 ‘생생대추 대추칩’이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로 선정돼 경산 대추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농업회사법인대흥의 ‘생생대추 대추칩’ 6만개가 청와대에 납품됐다. 

납품된 대추칩은 농업회사법인대흥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잘 익은 특등급 경산 대추만을 선별한 것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연평균 기온이 14.5℃이며, 일조량이 많아 대추 재배의 최적지인 경산에서 재배한 대추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대흥은 GAP 인증, ISO22000, FDA 인증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경산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전태익 농업회사법인대흥 대표는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제품을 발굴해 경산 대추를 브랜드화하고 콘텐츠 등을 홍보해 전국 최고인 경산 대추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부가 가치 취창업 위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

경산시의회, ‘보현전문요양병원’ 방문 외 [경산소식]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제공) 2022.09.05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2022년 직업교육훈련과정 중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과정의 직종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전문가과정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마련한 고부가 가치 산업 분야 교육 프로그램으로 5개월간 교육을 받은 14명 교육생 전원이 수료와 함께 취업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메타버스교육연구소 외 10개 기업이 참석,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위한 취업 현장의 상황 및 필요한 교육과정 추가 등의 의견을 냈으며. 교육생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계획 수립 시 지역맞춤형 인재 발굴을 위해 산업체·교육기관·지자체로 이뤄진 일자리협력망을 통한 의견을 반영, 구인업체 수요조사, 교육 커리큘럼 발굴, 취업 연계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창업률이 70%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순희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도 개인별 맞춤형 취업 알선은 물론 동행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장려상 수상

경산시의회, ‘보현전문요양병원’ 방문 외 [경산소식]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석자 단체 사진. (경산시 제공) 2022.09.05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2022년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변화되는 경북도’란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여성가족프라자에서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도내 18개 시·군 39개 청소년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해 12개 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정책 제안은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프로젝트’로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해 지역의 고용주와 국가 및 지역학교가 협약해 청소년에게 안전 및 권리가 보장되는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내 고등학생 4명, 대학생 7명으로 구성돼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경산시 여성가족과 최순희 과장은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야 한다”며 “경산시에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시민중심 적극행정으로 행복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