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태현 기자(부산)]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춘몽'(장률 감독)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춘몽'(장률 감독)은 작은 술집을 운영하며 전신마비인 아버지를 돌보는 젊은 여자 예리와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세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한예리와 윤종빈, 양익준, 박정범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69개국 총 299편이 소개되며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1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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