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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추워질수록 조심해야... 수술없이 치료 가능한 방법 주목

박은비 기자입력 : 2016.10.26 17:39:46 | 수정 : 2016.10.26 17:55:25

[쿠키뉴스=박은비기자] 지난 주말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이 지났다.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기온이 떨어지고,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는 자연스레 겨울옷을 찾게 만들고 있다.

여성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질환인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보통 양성으로 진행되어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지거나 월경과다 및 골반 통증, 월경통, 성교 시 통증, 골반 압박감, 빈뇨 등의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길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자궁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대 여성들의 경우 추운 날씨는 자궁 혈관을 수축하고 자궁내막을 얇게 해 자궁근종을 비롯한 자궁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재성 ‘이지스여성의원’ 원장에 따르면, 자궁근종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재발이 없도록 자궁을 아예 제거하는 자궁적출과 근종만 떼어내는 근종 절제가 있다. 근종 절제의 경우 차후에 재발이 되거나 새로운 근종이 생길 수 있으며, 자궁 적출로 인해 생기는 신체적 부작용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하지 무력감과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정신적 부작용은 여성성을 잃게 되었다는 생각에 위축감과 더불어 자신감 저하, 우울증, 불면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이재성 원장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근종에 초점을 맞추고, 이 때 발생하는 고온의 열을 이용해 태워 괴사시키는 치료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자궁적출과 근종절제 등과 달리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복부절개와 봉합이 필요 없기에 출혈, 감염 등의 위험이 적다. 또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자녀가 어리거나 직장생활이 바쁜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지난 2012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의 초청을 받아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하이푸 시술을 소개한 바 있는 이재성 ‘이지스여성의원’ 원장은 “환자의 자궁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하이푸 시술보다 다른 치료 방법이 더 적합할 경우 환자에게 다른 치료방법을 권유하는 것이 옳다.”며 “하이푸 시술 및 상담은 정확한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 적응증을 선별할 수 있는 하이푸 시술 경험이 많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이 발견되었더라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자궁 건강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병변을 관찰하는 것이 나쁘지 않지만, 하이푸로 조기에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것이 여성의 자궁 건강관리에 좋으며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조언했다.


eunbi042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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