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조선업희망센터, 찾아가는 희망토크콘서트 개최…24일·30일

거제조선업희망센터, 찾아가는 희망토크콘서트 개최…24일·30일

기사승인 2016-11-24 09:21:43 업데이트 2016-11-24 09:21:45

[쿠키뉴스 거제=강종효 기자] 거제조선업희망센터가 조선업근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솔한 대화와 강연, 멋진 공연으로 구성된 ‘희망토크콘서트’를 24일과 30일 2차례 개최한다.

24일 오후 7시 삼성중공업 사회복지관 2층 체육관(장평중학교 옆)에서 개그맨 이윤석씨가 토크콘서트를 연다.

관객들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등 소통과 공감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사전행사로 레크리에이션과 팝페라가수 스윗트리의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30일에는 오후 7시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의 희망토크콘서트가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 4층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전행사는 90년대 최고 인기가수 ‘녹색지대’가 초청돼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이번 행사는 사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외 협력사 근로자 및 퇴직자와 그 가족까지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조선업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근로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소통과 공감으로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