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진주충무공동우체국 12월1일 개국

입력 2016-11-29 1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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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 진주충무공동우체국 12월1일 개국[쿠키뉴스 부산=강종효 기자]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12월1일 진주 혁신도시 내에 진주충무공동우체국을 개국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충무공동우체국은 진주시 충의로 153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68㎡, 건물면적 568㎡의 지상 2층 구조로 신축됐다.

진주시 충무공동은 그동안 우체국이 없어 1만3000여 주민들은 물론 11개 공공기관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개국을 계기로 혁신도시내 지역주민들과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근거리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원봉 진주우체국장은 “충무공동우체국 개국으로 혁신도시 주민들과 공공기관들이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도시 발전에 일익이 되도록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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