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배우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에 연예계 지인들이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재욱은 10일 자신의 SNS에 “ROAD fc 김보성. 드디어 오늘 밤 장충체육관. 의리. 응원해주세요. 2016년 12월 10일 pm 8:00. 아 제가 다 떨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안재욱은 트레이드마크인 ‘의리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보성의 사진을 첨부하며 격려했다.

이시영 또한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보성 선배님과 정말 으리으리했던 촬영! 선배님 응원합니다. 우승할 수 있어요! 12월 10일 로드FC 데뷔전 우승하세요”라며 힘을 보탰다.

연예계 지인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인 ‘XIAOMI 로드FC 35’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김보성은 이날 일본의 곤도 데쓰오와 웰터급 경기를 가질 전망이다.

앞서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aga4458@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