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탑, SNS 화장실 사진 해명 “신곡 홍보 차 올린 것… 양현석에게 문자 왔다”

‘라디오스타’ 탑, SNS 화장실 사진 해명 “신곡 홍보 차 올린 것… 양현석에게 문자 왔다”

기사승인 2016-12-22 09:59: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빅뱅 탑이 SNS에 올린 화장실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탑이 SNS에 이상한 사진을 자주 올리는 걸로 유명하다”며 그가 올린 SNS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에 탑은 “그냥 재미있어서 올린 것”이라며 “아무 생각 없이 올린다. 많이 올릴 때는 50개씩 올린다. 그래서 언팔로우가 많은 연예인 1위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탑이 컴백 직전 올린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탑은 “앨범 홍보 차 올린 것”이라며 “‘에라 모르겠다’가 나오기 3일 전이었다. 그런 의미로 올린 것인데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다음에 양현석 사장님께 문자가 왔다”며 “‘개념이 없거나 정신이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내가 보기엔 둘 다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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