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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한파에도 매출 훈훈' 가성비 통한 소셜커머스

조현우 기자입력 : 2016.12.28 05:00:00 | 수정 : 2016.12.28 10:10:18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소비심리지수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지난달보다 1.6포인트 떨어진 94.2를 기록했다. 지난 2009 4 94.2 이후 7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며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기록했던 98.8보다도 4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1년 후 물가를 내다보는 물가수준전망 지수는 141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반대로 소비자물가는 상승세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1%로 지난 2014 7 1.4% 이후 2 4개월 만에 가장 높다. 생활물가지수를 판단하는 대상 품목은 소비자들이 평균 월 1회 이상 구입하는 쌀과 고기, 두부, 납입금 등 생활에 필요한 142개 품목으로 구성돼있다.

경기침체와 불황 등으로 소비절벽 현실화가 눈앞이지만 가성비를 내세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연일 성장하고 있다.   실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오픈마켓의 경우 지난해 7.4% 매출 성장세에서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중국 광군제의 영향을 받아 10월 온라인쇼핑몰은 18.6% 성장했으며 소셜커머스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평균 7.05% 이상 꾸준히 성장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특수도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티몬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한 주간 외식상품권과 리조트 리프트권 등 이용권이 판매 수위를 차지했다.

G마켓은 수입 명품 토트백과 핸드백이 전년 동기 대비 490% 이상 증가했으며 11번가 역시 호텔숙박권이 346% 늘어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였다.

위메프는 크리스마스 이전 일주일간 젠가 판매량이 594% 늘었으며 트리장식과 파티용품도 각각 45% 25%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가성비가 소비자들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연말 특수를 맞아 시간, 일자, 상품별 특가행사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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