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남서울실용전문학교가 최근 뷰티살롱 프랜차이즈 쟈끄데상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장 중심 헤어디자인 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쟈끄데상쥬는 프랑스에서 탄생한 글로벌 뷰티살롱 브랜드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분포해 있으며, 국내에는 1990년 첫 도입되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커트 기술과 전문적인 케어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헤어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 및 교류 촉진에 뜻을 모으고, 이번 MOU를 통해 남서울실용전문학교의 현장 중심 커리큘럼과 쟈끄데상쥬의 프랑스 선진 미용기술을 적극 활용해 선진적 헤어디자이너를 육성․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서울실용전문학교 미용 전공 박영진 교수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실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준 높은 헤어디자인 교육을 통해 글로벌 헤어아티스트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현재 남서울실용전문학교 미용 전공은 피부미용, 헤어디자인, 메이크업&네일아트, 방송스타일리스트 등 뷰티산업 전문 진로를 운영하며, 산학협력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