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원장 배은희)는 지난 6일 창원인터네셔널호텔에서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스마트제조 산학융합MC’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원기계산업 육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총회에는 이정환 창원첨단산업육성위원장의 ‘4차 산업혁명 창원이여 응답하라’라는 주제 강연과 신석균 지유엠아이씨 대표의 ‘융복합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방향의 기업 성장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배은희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 원장은 “창원단지 입주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며 “향후 신사업창출을 위한 Sub-MC도입은 물론,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광역권 미니클러스터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창립된 산학융합 미니클러스터는 경남 지역의 산업단지의 기계산업 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제조혁신을 목적으로 기업 회원 31개사, 3개 대학, 7개 지역기관,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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