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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39.6% "안보대통령은 문재인"

민수미 기자입력 : 2017.04.18 14:00:00 | 수정 : 2017.04.18 14:04:26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국민 39.6%가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대통령 후보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꼽았다.

18일 쿠키뉴스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를 가장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 중 39.6%가 문 후보를 선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2.3%,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16.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7%, 심상정 정의당 후보 2.6% 순이었다. '없음'은 7.2%, '기타, 잘 모름'은 3.8%다.

지역별로는 서울 응답자 38.7%가 문 후보를 선호했다. 안 후보는 서울에서 19.6%, 홍 후보는 17.4%, 유 후보는 10.5%, 심 후보는 3.0%를 얻었다. 광주·전라에서는 43.3%가 문 후보, 37.7%가 안 후보, 3.1%가 홍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대구·경북 지역은 25.3%가 홍 후보, 20.7%가 안 후보, 20.6%가 문 후보를 지지했다. 

세대별 차이도 두드러졌다. 문 후보는 19~29세 44.0%, 30대 59.0%, 40대 49.5%, 50대 32.2%의 지지를 얻으며 안보 대통령 후보 이미지를 굳혔다. 그러나 60대 이상 응답자 33.3%는 안 후보가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30.9%를 얻은 홍 후보보다 높은 수치다. 

지지정당별 분석 결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80.0%가 문 후보를 선호했다. 안 후보 4.3%, 홍 후보 3.0%, 유 후보 3.0%, 심 후보 1.9% 순이다. 자유한국당 지지 응답자 72.2%는 홍 후보, 14.6%는 안 후보, 8.6%는 유 후보 0.7%는 문 후보를 택했다. 국민의당 지지 응답자 66.3%는 안 후보, 8.8%는 문 후보, 8.5%는 홍 후보, 5.6%는 유 후보, 2.6%는 심 후보가 나라를 안전하게 지킬 후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4%+휴대전화56%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8명(총 통화시도 2만8041명, 응답률 3.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7년 3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min@kukinews.com

그래픽=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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