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패션모델 하연화가 종로에 위치한 서울요리학원에서 다음달 8일부터 생활요리에서부터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수강한다.
하연화는 “패션활동을 하며 항상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며 “나 자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더불어 전문 요리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울요리학원 조민선 원장은 “하연화씨와 더불어 김유주, 심재경 등 톱모델들이 연이어 생활요리,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한식 등 다양한 요리분야에 수강한다”며 “모델들에게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추후 자격증 취득,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요리학원은 기존에도 영화배우 양은용, 탤런트 조수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입소문을 타고 입학해 양식에서 커피바리스타, 한식, 중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소화하며 자격증 취득과 창업, 취미를 위해 수강하고 있다.
연예인요리사관학교라 불리는 서울요리학원은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의 지정시험 검정장으로 운영되며, 연습한 강의실에서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고 커피를 배우고 배운 곳에서 바로 시험합격까지 가능한 전문 바리스타 과정도 운영 중이다.
한편 하연화는 2004년 월드베스트 모델선발대회 부산 경남대회 1위를 시작으로 앙드레 김 컬렉션, 서울컬렉션, 패션쇼 프레따뽀르떼 모델, 패션쇼 서울컬렉션 모델 등 다수의 패션쇼에서 모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