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2017 하계 아동요리지도자과정 진행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2017 하계 아동요리지도자과정 진행

기사승인 2017-08-07 17:39:27 업데이트 2017-08-07 17:39:33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에서는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아동요리지도자양성과정을 위탁받아 전공심화수업을 통해 운영했다고 학교측이 7일 밝혔다.

외식조리경영계열 박한나 교수는 “2017년 하계 방학특강으로 아동요리지도자과정을 진행했다”며 “아동요리지도자과정을 통해 외식조리전공분야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살리고 다양한 주제의 아동요리프로그램 교수법에 대해 학습하고 프로그램개발, 수업지도안작성, 메뉴개발실습 등을 해보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은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생기는 친밀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 교육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아동요리지도사는 유치원, 유아원, 미술학원, 방과 후 교실이나 문화센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 홈스쿨링 등을 통한 아동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이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요리 속의 영양소, 음식의 유래에 대한 학습과정을 가르치는 과정으로 조리과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탐색교육자 및 방과후지도자, 문화센터 강사 등으로 다양한 진로의 폭을 넓일 수 있는 과정으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다양하게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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