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특성화사업추진본부는 지난달 30일 창원시 호텔인터내셔널 회의실에서 창의융합시대 및 지역산업사회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창원대 특성화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각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 특성화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해 창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5대 특성화를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메카트로닉스융합분야, 해양플랜트융합분야, 생명의과학융합분야, 지역사회연계분야(다문화사회), 동남권비즈니스융합 분야에 6개 사업단과 2개 우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영식 경남지사장을 특강강사로 초청해 기업환경 및 채용환경에 대한 정보를 대학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성식 특성화사업추진본부장은 “창원대학교가 특성화사업(CK)을 통해 지역산업수요에 적합한 인성‧창의성‧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