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국민 불륜녀’로 불리는 배우 민지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민지영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년 1월 28일 강남 모처에서
쇼호스트 김형균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1년 7개월째 진실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고요.

정확한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아직 논의 중이지만,
만난 지 700일이 되는 내년 초에는
예비신랑 김형균의 고향인 광주에서
본식에 앞선 스몰웨딩을 미리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민지영은
“이 남자가 내 남자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수줍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l****
잘 사세요~~ 사랑과전쟁 하지 말고ㅋㅋㅋ

ky****
결혼 후~ 4주 후에 뵙겠습니다

wh****
축하해요 드라마의 많은 경험을 살려 예쁘게 잘 살 거예요

ok****
누군가 했는데 사랑과 전쟁에 유부남 잘 꼬시는 분이었네 아직 미혼이셨구나

si****
불륜녀 역할 잘하시던 분ㅋㅋ 사랑스러우심ㅋㅋ

oh****
어머님! 여보?! 자기! 이혼해!의 대명사 결혼 축하해요~


데뷔 17년차 배우 민지영은 SBS 공채 9기 출신으로,
KBS 드라마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매력적인 불륜녀로 열연을 펼치며
‘불륜 전문 배우’, ‘국민 불륜녀’라는 호칭을 얻었고요.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 출연 중인
예비신랑인 김형균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 쇼호스트’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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