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기념관 재개관 스페셜 콘서트 ‘생笙, 이상을 꿈꾸다’

입력 2017-11-17 15: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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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은 윤이상기념관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5,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 이상을 꿈꾸다를 연다.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가 김효영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윤승업 등이 출연한다 

윤이상이 작곡한 한국 악기의 음색을 서양악기로 표현한 가장 대표적인 두 곡, ‘오보에 솔로를 위한 피리아코디언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콘체르티노를 연주한다. 

이밖에도 작곡가 이도훈의 ‘37관 생황과 첼로를 위한 중단된 다리’, 작곡가 박경훈의 생황 콘체르티노-아리랑’, 김효영이 작곡한 고즈-등을 연주 한다 

윤이상기념관 재개관 스페셜 콘서트 ‘생笙, 이상을 꿈꾸다’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전석 초대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이다.

통영=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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