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가정에 방한키트 전달

기사승인 2017-12-07 14: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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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가정에 방한키트 전달

SK건설은 지난 6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낼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과 임직원 70여명, 걸그룹 베이비부가 참여했다. 베이비부는 밀알복지재단 나눔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기담요, 문풍지, 보온주머니 등 10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이날 6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상자를 제작했으며,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SK건설은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600여명에게 생계비와 교육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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