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연합회, 16일 동국대서 ‘강직성척추염 토크 콘서트’ 열어

기사승인 2017-12-08 0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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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척추염연합회(대표 박성dn)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동국대학교 경영관 L306강의실에서 제2회 강직성척추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직성척추염 환우뿐만 아니라 환우 가족 및 질병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위해 마련됐다.

무료료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기존 강의 위주의 다소 딱딱한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내과 전문의인 광명새움병원 김성훈 원장이 강사로 나서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설명과 최신 의학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최한나 강사(전 삼성동 오앤요가 강사)의 강직성척추염을 이기는 요가 강좌도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환우 스스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강직성척추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강직성척추염 환우에게 꼭 필요한 지식의 전달과 함께 토크 콘서트 참여자들 간 ‘Network Time’을 통해 서로 고민에 대해 나누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접수는 강직성척추염연합 홈페이지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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