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테크노파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상남도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전용훈련시설을 활용해 도내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교육과 미취업자 인력양성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5년차인 올해 컨소시엄 사업에 기계설계, 전기, 플랜트, 항공 등 경상남도 전략산업 분야와 연계한 31개 교육과정을 75회 운영해 총 1142명(지원대상 1107명, 지원대상외 33명)의 교육훈련생을 배출했다.
특히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수료생 중 52명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미취업자에게 NCS기반의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에 맞는 인력양성과정 운영으로 취업률을 제고했다.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수료생은 “NCS를 기반으로 한 현장형 실습 교육이라 현업에 적응하는데 최적화 돼있고 훈련에서 배웠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적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