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입력 2017-12-13 1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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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준비한 '2017 명품연극시리즈' 마지막 작품,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오는 16일 오후2시, 7시 연지홀에서 공연한다.

특히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던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 낸 뮤지컬 작품이다.

이 작품의 강점은 현실에 좌절하더라도 서로 다독이고, 채소나 과일처럼 상큼한 청춘들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가 관객에게도 전해진다는 내용이다.

또한 2008년 실제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젊은 야채 상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무대화한 작품으로, 이후 공연을 거듭하며 스토리를 다듬고 음악을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진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만 12세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중·고·대학생과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30% 할인된다. 

전주=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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