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NC아울렛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27일 이랜드복지재단과 (사)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 대구본부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은 지난 2010년 동아백화점이 이랜드그룹 가족이 된 이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NC아울렛 봉사단 40여명이 참여,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일원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쪽방 거주자, 장애인 가정 등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장바구니, 김장 전달 행사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 훈훈한 나눔과 정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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