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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겨울철 기상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과 시설물관리 총력

유승호 기자입력 : 2018.01.03 22:52:15 | 수정 : 2018.01.03 22:52:19

전북 남원시가 3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대설, 한파, 급저온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 시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 재배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은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는 지주목 등을 보강하거나 이엉 등으로 방풍벽을 설치하거나 비닐 찢기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대설이 내릴 경우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쓸어내리고,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눈 녹은 물로 인한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지정 내재해형 시설이 아닌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을 설치해 대설이나 강풍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농가는 복구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신규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내재해형 표준규격시설 기준에 맞게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해마다 갑자기 찾아오는 야간 급저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한창 수확기로 접어든 열매 채소에 수막, 난방기를 가동해줘야 하나 정전이나 고장이 난 경우를 대비해 양초, 숯, 축열물주머니 등을 예비로 준비하고 낮에는 충분히 환기를 해야 한다. 

또한 피해를 약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 차광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게 한 다음 요소 0.2%액을 엽면에 살포해 줘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3월 중 대설, 한파, 급저온 등으로 농가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바 각종 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농업기술센터도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기상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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