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는 지난해 4월부터 수집한 일반행정, 산업경제, 복지 등 10개분야 공공데이터 및 통계자료 200여종을 파일로 내려 받거나 지도에 표출해 볼 수 있으며, 기본 통계정보는 자동으로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전문가가 아니라도 한눈에 변화 흐름과 분포 현황을 분석해 볼 수 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계해 오픈 API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보 공개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또한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해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시민 생활 밀접 정보를 지도형태로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원본 자료를 파일형태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분야별 생활 지도 뿐 아니라, 어린이, 어르신, 전입자 3가지 테마로 분류된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수록된 공공데이터의 꾸준한 업데이트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발굴하는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