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공동훈련센터, 34개 교육과정·연간 93회 실시

경남테크노파크 공동훈련센터, 34개 교육과정·연간 93회 실시

기사승인 2018-01-11 17:47:11 업데이트 2018-01-11 17:47:13
경남테크노파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상남도와 함께 자체적으로 체계적인 직원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해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을 전액 무료(교재, 중식, 다과 등)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수요를 토대로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드는 경남테크노파크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기계설계, 전기, 플랜트, 항공 등 경상남도 전략산업 분야와 4차 산업혁명 등을 연계한 34개 교육과정을 연간 93회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화 분야의 교육이 스마트팩토리 과정으로 개편됐으며, 자동화 설비 제어 PLC 재직자향상과정 훈련은 1인 1대의 장비를 이용해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형 교육으로 진행돼 실무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이 기대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빅데이터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S/W프로그래밍 실무’ 글로벌 인재 양성과정을 편성해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동시에 여러 산업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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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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