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부산銀, 울산 소기업·소상공인 75억원 지원 外 전북·경남

[금융 이모저모] 부산銀, 울산 소기업·소상공인 75억원 지원 外 전북·경남

기사승인 2018-03-09 21:28:56 업데이트 2018-03-09 21:28:58

부산은행은 울산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75억원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따뜻한 금융클리닉 센터를 개점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12일부터 투유공동정기예·적금 2차 판매한다. 

부산은행, 울산 소기업·소상공인 75억원 지원

BNK부산은행은 9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광역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울산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총 75억원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이다. 대대출금리는 최대 0.70%까지 우대해준다.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릭 전주센터 개점

전북은행은 9일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따뜻한 금융클리닉 센터를 개점했다. 센터는 포용적 금융 마케팅과 기획·신상품 설계 개발·채널확대 등 소비자를 위한 정보와 방안들을 지원한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경남은행, 투유공동적기예적금 2차 판매

경남은행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투유공동정기예·적금을 2차 판매한다. 상품은 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앱과 인터넷뱅킹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금은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판매한도는 500억원이다. 금리는 1년과 2년 각각 2.0%와 2.1%다. 모집금액이 100억원 이상이면 0.1%p, 300억원 이상이면 0.2%p 우대해준다. 최근 1년간 정기예금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은 금리를 추가로 우대해준다.

적금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1년 2.1%·2년 2.2%·3년 2.3%다. 모집계좌가 1000좌 이상이면 0.1%p·2000좌 이상이면 0.2%p·3000좌 이상이면 0.3%p 우대해준다. 정기적금을 최근 1년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0.2%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적금 가입자 총 60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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