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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 글로벌 첨단섬유 전시회 자리매김

대구패션페어, 대한민국섬유기계전 동시 행사로 시너지 효과… 융합과 혁신 통한 섬유산업의 방향 제시

최태욱 기자입력 : 2018.03.11 12:11:19 | 수정 : 2018.03.11 12:11: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업체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국내외 300개사(해외 13개국 61개사)가 참가한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에 2만 4820명(전년 대비 2.1% 증가)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참가업체들은 약 2억3200만불(전년 대비 2.1% 증가)의 상담 성과와 9390만불(전년 대비 1.8% 증가)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PID는 ‘융합과 혁신’의 전시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전시회다.

전시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2018 대구패션페어(DFF)’와 ‘제21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을 동시행사로 개최하면서 섬유소재에서 패션의류, 섬유기계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의 전 스트림간 총 555개사(PID/300개사, DFF/150개사,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 105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PID에서는 고감성·고기능성이 더욱더 강화된 첨단 신소재가 대거 출품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3D프린팅 소재,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연계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섬유산업 영역의 확장을 보여주는 산업용 고기능성 신제품들과 최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미국, 프랑스, 인도, 터키 등 22개 국가의 바이어들이 참여 업체들과 상담했으며, 해외 메이저 패션브랜드들과도 상담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지역 섬유기업들의 해외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 내셔널 패션의류 브랜드와 동대문 원단시장을 중심으로 한 국내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3일간 참가업체들과 상담하며 대구 섬유산지의 신제품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작년에 이어 PID와 동시 개최한 ‘2018 대구패션페어(DFF)’는 참가업체 150개사 2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돼 참관객 7778명(전년대비 16% 감소), 2000만불의 상담성과와 500만불(전년대비 52% 증가)의 계약예상액을 달성, K-패션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105개사 334개 부스 규모로 개최한 ‘제21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는 전년 대비 상담액과 계약예상액이 각각 3182만불, 967만불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기존 상담 대상에서 벗어나 한국 섬유기계 수출 미개척 지역인 우즈베키스탄 섬유협회 및 회원사 8개사를 초청해 호평을 받았고 추후 상담회도 미얀마, 중앙아시아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유치에 힘써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이밖에 PID와 동시행사로 개최된 ‘2018글로벌섬유비전포럼(TEXPO)’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일본과 독일 사례를 통한 방향 제시 및 국내 추진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대구패션페어 바잉쇼’, ‘섬유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관련 국내외 산학계 및 일반 참관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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