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은 15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봄 로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앙상블인 유니크 클라리넷 앙상블을 초청해 ‘봄’을 알리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The Circus Bee, 리베르탱고, 지금 이 순간, 벚꽃엔딩 등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등의 음악을 클라리넷 특유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4중주로 편곡해 희망의 선율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선사했다.

삼성창원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병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