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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방선거] 천안갑 보궐선거 가상대결…이규희 25.6%-한태선 23.7%

천안갑 보궐선거 가상대결…이규희 25.6%-한태선 23.7%

정진용 기자입력 : 2018.03.28 12:30:00 | 수정 : 2018.04.03 15:10:48

충청남도 천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상대결에서 이규희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장과, 한태선 전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음의 인물들이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25.6%가 이 전 위원장을 꼽았다. 한 전 행정관 23.7%, 길환영 전 KBS 사장 15.4%, 도병수 변호사 7.5%, 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 6.3%, 유진수 자유한국당(한국당) 부대변인 5.9% 순이었다. 기타 5.7%, 없음 4.9%, 잘 모름 5% 였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전 위원장이 한 전 행정관을 오차 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이 전 위원장 32%, 한 전 행정관 24.7%, 기타 16.9%, 없음 16.1%, 잘 모름 10.4%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388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도 이 전 행정관 47.1%, 한 전 행정관 34%, 기타 5.7%, 없음 2.6%, 잘 모름 10.6% 였다.

한국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길 전 사장이 19.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도 변호사 13.5%, 유 부대변인 9.8%, 기타 14.4%, 없음 37%, 잘 모름 6.1%로 집계됐다. 한국당 지지층(180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길 전 사장 39.7%, 유 부대변인 17.9%, 도 변호사 15% 순이었다. 기타 16.9%, 없음 4.9%, 잘 모름 5.7% 순이었다.

충남 천안갑 거주자 2명 중 1명은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으로 확산중인 미투운동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57.7%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영향을 주지 않을 것’ 35.7%, 잘 모름 6.6% 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에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많았다. ‘잘 하고 있다’ 56.8%, ‘잘 못하고 있다’ 29.7%, ‘어느 쪽도 아니다’ 10.4%, 잘 모름 3.1%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함께 조사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50.4%, 한국당 20.7%, 바른미래당 10.7%, 정의당 3.8%, 민주평화당 0.5% 였다. 기타 4%, 없음 7.6%, 잘 모름 2.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충남 천안갑 선거구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73%+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27%,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800명(총 통화시도 3만5001명, 응답률 2.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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