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단신] 맥도날드·생활맥주·KFC

기사승인 2018-03-30 1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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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도날드 30주년 생일 이벤트빅맥 35개 판매=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하루 빅맥 35개 판매고를 달성했다. 오전 시간에 무료 증정된 에그 맥머핀도 준비한 수량 12만개가 전 매장에서 모두 소진됐다. 맥도날드는 이날 판매한 빅맥과 해피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건립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생활맥주, ‘2018 맥주 따르기 대회성료=생활맥주가 가맹점과 진행한 ‘2018 맥주 따르기 대회를 마무리했다. 총상금 15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맥주 따르는 기술, 소요 시간, 서빙 태도, 위생 수칙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국내 최고의 브루어리 중 하나인 핸드앤몰트의 리드브루어 브랜든 패너가 참여해 대회 공정성을 더했다. 생활맥주 150여개 매장 중 21명이 각 매장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1등은 수원인계점, 2등은 양천구청점, 공동 3등은 난곡점과 가락시장역점이 차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대회 기념잔이 증정됐다.

KFC, 양주고읍점 신규 오픈=KFC가 올해 두 번째 매장인 양주고읍점을 새롭게 개점했다. KFC는 양주고읍점 개점을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KFC 양주고읍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또는 핫크리스피치킨 5조각을 주문하면 징거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9조각 주문 시 징거버거와 함께 타워버거까지 제공한다. 세트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KFC 양주고읍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2000권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맥시칸치킨, ‘키즈 닭강정출시=맥시칸치킨이 어린이 전용 메뉴인 키즈 닭강정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매운 맛을 빼고 달콤함을 더한 소스에 초코볼 토핑을 가미해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메뉴로 닭강정에 인지도가 높은 자사 메뉴에 아이들 취향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하림의 닭고기를 100% 사용한 신메뉴로 위생과 안전성도 담았다.

투썸플레이스, ‘소프트 아이스크림매출 60% 증가=투썸플레이스가가 우유를 주원료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매출이 출시 3개월만에 기존 요거트 아이스크림 대비 60% 넘게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초 2002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15년 넘게 판매해 온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우유 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리뉴얼 했다. 사 측은 우유의 고소함과 진한 풍미를 즐기고 반동결 상태의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는 아이스크림 소비 트렌드를 제품에 적극 반영한 것이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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