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13년간 이어 온 학생 사랑 '눈길'

입력 2018-04-23 2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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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13년간 이어 온 학생 사랑 '눈길'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의 남다른 학생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변효철 총장은 23일 1학기 중간 고사 기간(20~26일)을 맞아 직접 도서관을 찾아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선린대는 지난 2005년부터 13년간 시험 기간마다 총장이 직접 간식과 음료를 구입해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선린대만의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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