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의 가맹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이디야커피 소공점과 인천 인하대병원점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되자 이디야커피는 문창기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디야커피는 한진그룹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라며 "한진그룹 일가인 조현아, 조현민이 점주로 있던 매장들로 인해
이디야커피 브랜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문제가 된 조현아·조현민 매장과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i****
대처가 시원시원하네 ㅋㅋㅋ
ni****
난 또 조현아가 이디야커피 사장이라길래 본사 사장인 줄 알았더니. 매장 사장이었어?
운****
이디야커피 ㅋㅋㅋㅋ 그래 당신네들 평소에도 좋아했어
be****
그래 오늘 커피는 이디야에서 먹겠다. 사이즈업한다
pn****
이디야커피! 참 가볍네요. 죄가 밉지 사람이 미운가요.
뭐 죽을죄를 지었나요. 참 야박하네. 사회풍토가 전반적으로 너무 가볍습니다.
ya****
당연한 거 아닌가? 이디야커피도 불매할 판인데.. 발 빠른 대응!!
이디야커피 측은 "문제가 된 두 매장이 이디야커피 브랜드를 훼손하고, 전국의 2200여 가맹점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어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6월 30일까지는 매장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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