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이 8일 창단했다.
양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시청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을 공식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정경효 양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남도청, 경남도체육회, 양산시체육회, 탁구협회 임원, 한국실업탁구연맹 이동윤 사무국장, 현정화 감독 등 200여명의 주요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시청여자탁구선수단은 전 렛츠런 탁구단 코치 이정삼 감독을 사령탑으로 김수진, 박효원, 서다인, 김종화 선수 총 5명으로 구성됐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으로 양산시가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실업팀으로 첫 발을 내딛을 여자탁구선수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양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