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17일 OBT 시작… 이제는 구단주다

기사승인 2018-05-17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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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 17일 OBT 시작… 이제는 구단주다

피파온라인4 오픈베타서비스(OBT)가 17일 시작된다.

이번 시리즈부터 이용자는 직접 구단주가 된다. 넥슨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용자가 선수, 감독으로 플레이를 했다면 이제는 구단주로서 구단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사전 다운로드는 전날부터 진행됐다. 

피파온라인4 구단주명 선점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구단주명은 각 이용자의 ‘명찰’과 같다. 매치 시 상대에게 보여지기 때문이다. 자연히 좋은 이름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했다. 넥슨이 공개한 인기구단주명은 미가엘, 반박자스텝, 고티, AC밀란, BJ감스트, 간짜장, 메시, 윤아 순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전날인 16일부터 가능하게 열어놓았다. 아울러 이날부터 구매 혜택 마일리지와 EP 포인트가 지급됐다. 공식 홈페이지의 웹상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 혜택 마일리지는 전작인 피파온라인3에서 유료 상품 구매 이력이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구매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피파온라인4의 마일리지 적립 비율(10원당 1마일리지)로 환산된 것이다. 해당 마일리지는 웹상점의 마일리지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EP 포인트는 계정 내 감독 가치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마찬가지로 웹상점에서 이용가능한 이 포인트는 패키지, 단품 상품 구매 등에 사용 가능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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