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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결승] 맨유-첼시, 무리뉴와 콘테의 ‘무관 탈피 매치’

이다니엘 기자입력 : 2018.05.20 00:00:00 | 수정 : 2018.05.20 00:17:50

안토니오 콘테 감독. 사진=AP 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FC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지는 쪽은 ‘무관’이다.

맨유와 첼시는 20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2018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네임벨류에 어울리지 않는 시즌을 보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디팬딩 챔피언 첼시는 올 시즌 리그 5위로 처지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자력 진출이 좌절됐다. UCL 결승에서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를 이기고 빅 이어를 들면 첼시도 다음 시즌 티켓이 주어지지만 체면을 구기는 일이다. 안토니오 콘테은 이미 팀과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FA컵을 승리로 이끌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싶을 것이다.

맨유는 EPL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2년차 무리뉴’가 무관에 그칠 위기에 놓였다. 더구나 지난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컵을 든 것보다 성과면에서 떨어졌다. FA컵마저 놓치면 무리뉴는 감독 역시 경질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결국 이날 결승은 두 감독의 명예 싸움 모양새다. 이긴 감독은 그나마 웃을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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