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모저모] 유디치과, 이석자 개인전 ‘보시기에 좋았더라’ 개최 外

[병원 이모저모] 유디치과, 이석자 개인전 ‘보시기에 좋았더라’ 개최 外

기사승인 2018-05-21 13:41:49 업데이트 2018-05-21 13:41:54
유디치과, 이석자 개인전 내달 ‘보시기에 좋았더라’…내달 13일까지 유디갤러리서=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는 다음달 13일까지 유디갤러리에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석자 개인전을 연다.

이석자는 꽃이 활짝 피는 절정의 순간을 극사실주의적 기법으로 표현하는 수채화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작품은 모란이나 장미 등 꽃송이가 크고 꽃잎과 꽃술이 화사한 꽃을 소재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꽃이 피는 순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유화와 아크릴을 사용했으며, 수 많은 붓질로 색감과 명암을 선명하게 담아냈다. 

이 작가는 10여 회가 넘는 개인전을 비롯해 일본미야자키미협, 2015 세계수체화 트리엔날레, 한·루마니아 미술교류전 등 해외 및 국내를 넘나들며 다양한 단체전에 참가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이석자 작가는 “작품 속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을 통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좋은문화병원,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17일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 등과 함께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화상, 기형, 고도비만 등의 신체장애로 사회와 격리돼 살아가는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으로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 중에서는 좋은문화병원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좋은문화병원 구자성 기획조정실장, 최석철 행정부장, KMI 재단본부 장향만 이사, 한봉협 이수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자성 기획조정실장은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문화병원의 참여로 도움을 받게 될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라는 사업자체에 대한 확신과, 우리 병원이 가지고 있는 의료역량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확신, 이 두 가지 확신이 있었기에 고민 없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며 부산 및 경남 지역의 은둔환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65mc,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람스 30만 보틀 돌파 기념 기부금 전달=365mc는 람스 30만보틀 돌파 기념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365mc는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365mc의원 신촌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365mc의 혁신적 비만치료 방법인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가 누적 보틀 수 30만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가정위탁보호세대, 조손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365mc가 지난 2014년 6월에 선보인 새로운 비만치료 시술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는 지방흡입 수술과 흡사한 효과를 내면서도 수면마취 등 일반적인 수술 과정이 없어 간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출시 4년만인 현재 람스의 누적 보틀 수는 무려 30만(5월 11일 기준)을 돌파했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고객의 신뢰가 없었다면 이렇게 빨리 30만 보틀 돌파를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다. 고객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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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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