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태국 상위권 3개 대학과 국제 학술교류 협약 체결

창원대, 태국 상위권 3개 대학과 국제 학술교류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05-31 19:52:02 업데이트 2018-05-31 19:52:04

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는 31일 정대운 학부장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서규태 교수, BK21+ 친환경해양플랜트FEED사업단 소속 대학원생 4명이 태국을 방문해 출라롱콘대학교를 비롯한 태국의 주요 상위권 3개 대학과 국제 학술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방문단은 지난 5월 22일부터 한-태국 대학 간의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강화를 위해 ▲출라롱콘대학교 ▲킹몽쿳대학교 ▲마하사라캄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하고 협약을 맺었다.

이들 대학은 태국에서 10위권 내에 드는 상위권 대학으로 특히 출라롱콘대학교는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QS의 세계대학순위에서 화학공학은 상위 100위, 환경공학은 상위 150위를 기록한 명문대학이다.

이번으로 협약으로 창원대와 이들 대학은 교수 및 학생 교환프로그램 추진, 공동연구 등 학술교류를 전반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과의 환경, 안전, 에너지 분야 연구협력은 물론 지역대학 인재들의 글로벌 취업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창원대 대학본부와 BK21+ 친환경해양플랜트FEED사업단(단장 윤현규 교수)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BK21+ 친환경해양플랜트FEED사업단은 이번 태국 방문에서 출라롱콘대학교 공과대학과 별도의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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