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대기 두개’ 지창욱, 현충일 추념식서 애국가 제창

‘짝대기 두개’ 지창욱, 현충일 추념식서 애국가 제창

기사승인 2018-06-06 1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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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대기 두개’ 지창욱, 현충일 추념식서 애국가 제창

배우 지창욱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번 식은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와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화제를 모은 건 배우 지창욱의 애국가 제창이었다. 지창욱은 임시완, 강하늘, 주원 등 군복무 연예인과 애국가 4절까지 제창했다.

지창욱은 지난해 8월 14일 현역 입대했다. 군 입대 전인 5월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군입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열심히 군 생활 하고 나오면 더 남자답고 사람 냄새 풍기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지창욱은 아직 입대 1년을 넘기지 않았기 때문에 짝대기 2개(일병)를 단 모습이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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