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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대구에 모여 ‘대프리카’ 폭염 대책 논의

최태욱 기자입력 : 2018.07.18 16:53:28 | 수정 : 2018.07.18 16:53:35

폭염 전문가들이 오는 25~27일 대구에서 폭염대응 포럼을 갖고 대구의 폭염대책을 논의한다. 사진은 대구의 폭염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조형물. 쿠키뉴스 DB


대구시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 국제 폭염대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적응 분야와 폭염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폭염 대응과 시민 건강, 폭염 관련 쿨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은 밀레니엄 프로젝트에서 정한 15대 지구적 도전 과제 중 제1과제로다.

폭염으로 발생하는 우리나라의 온열질환 발생자 수는 2011년 443명에 비해 2016년 2125명, 2017년 1574명으로 최근 최고 5배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기상청 지역별 폭염취약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형적, 인구학적으로 대구는 지난 30년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집계됐으며, 최근에는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구 국제 폭염대응 포럼’에서는 폭염과 쿨산업, 폭염과 건강, 폭염 영향과 적응 정책, 폭염 적응도시 등을 큰 주제로 연구 결과와 사례 발표, 토론이 진행된다.

또 포럼 마지막에는 논의된 사항에 대한 정책 반영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27일 오후에는 폭염 탈출 이벤트와 게임, 콘테스트 등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대구가 폭염을 잘 극복하는 도시, 폭염 극복의 잠재력과 노하우를 가진 슬기로운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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