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함양서 농촌사랑 의료지원

입력 2018-07-20 19: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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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19일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창원힘찬병원은 이날 의료지원과 함께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힘찬병원 척추센터 박성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관절센터 감민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지역 주민들에게 관절,척추 질환의 진료와 혈압 및 혈당 체크,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성진 원장은 “뙤약볕 아래서 오랜 시간 구부리고 일하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 대부분이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지만,치료에는 소극적인 경향이 많다”며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통증을 참는 대신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 함양서 농촌사랑 의료지원한편 이번 의료지원 활동은 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힘찬병원의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금융상담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다.

함양=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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