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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만큼 성가신 ‘냉방병’ 예방법

에어컨 청소 및 자주 환기, 온도차이 5도로 해놔야

김양균 기자입력 : 2018.07.28 04:00:00 | 수정 : 2018.07.28 08:48:42

사진=픽사베이

여름철 냉방병에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기록적인 고온다습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에 걸쳐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회사와 학교 등 일과 중 장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은 에어컨에 거의 24시간 노출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위 여름감기등 냉방병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냉방병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에어컨 청결 신경써야=냉방병은 질환이라기 보단 일종의 증후군으로 봐야한다. 원인은 다양한데, 세균으로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냉각기를 통해 감염시키는 경우를 꼽을 수 있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 에어컨 청결에 신경 쓰자.

온도차이 크면 안 돼=외부 온도에 비해 실내 온도를 너무 낮으면 우리 몸은 내외부 온도에 제대로 적응하기 어렵다. 에어컨으로 냉방된 실내에서 지내다보면 여름 날씨에 적응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덥다고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낮추지 말자.

환기는 자주=환기를 제때하지 않고 에어컨의 청소를 소홀히 하거나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오염 물질을 계속 뿜어내면 냉방병은 더욱 심각해진다. 공기청정기라고 해도 기능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시키자.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에어컨을 규칙적으로 청소하여 주어야 한다. 1~2주마다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을 권장한다. 큰 빌딩에서 주로 시간을 보낼 경우에는 빌딩 에어컨의 냉각수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교수는 집안 흡연과 같은 내부 오염원을 없애라. 내부 공기 오염원이 많을수록 자주 환기시켜야 한다면서 외부와의 온도 차이가 5도가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냉방병의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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